저희 마을에는 감나무가 아주 많아요. 지난 가을에도 떨어진 감을 주워 식초를 담았어요.

시골에서 약 안 치고 농사 지으려면 풀 메는 것이 가장 큰 일이거든요.
감나무 밑에 풀을 뽑고 그 자리에 허브를 심었어요.

떨어진 감을 주워 항아리에 넣기만 하면 식초가 된답니다.

3년 이상 잘 발효된 감식초에 허브를 넣어 발효시키면 향기로운 허브 감식초가 된답니다.
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식초를 넣어 비누를 만드는 일, 힘자리 상점의 고집입니다

허브감식초비누 만드는 일중에 가장 큰 일은 허브 농사를 짓는 일이에요.

자연농법으로 허브 농사를 짓기 때문에 풀 반, 허브 반이네요.
그럴수록 허브의 생명력은 훨씬 강해지지요. 자연 그대로의 향기를 비누에 담았습니다.

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열망,
곧 제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준이 높은 것만큼,
언제나 진실된 제품을 선사합니다.